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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picsSDE (Software Defined Everything) 를 향한 혁명
IT 종사자들은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에브리씽 (software-defined everything: SDE)의 개념에 열광해왔는데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등 요즘 인기 있는 용어들이 모두 포함된다. IDC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시장규모가 2013년의 3.6억 달러에서 2016년에는 약 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넓은 의미로 말하면,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의 혁명은 데이터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하드웨어들과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소프트웨어 레이어를 분리시키는 것이 그 골자이다. 인간의 신체를 정신과 육체로 나누어 정신이 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정신을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면 다소 하위의 개념인 육체의 건강도 유지하기가 쉬워진다는 접근법과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IT세계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IDC에 따르면, 대부분의 통신 장비 벤더들이 SDN으로의 이동 계획을 발표하고 SDN을 이용해 개선시킨 제1세대 제품들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12개월은 SDN이 급속한 성장을 이룬 시기였다. 그러나, 이런 초기 도입 단계에서, IDC는 여러 벤더들의 SDN에 대한 접근법이 분열되어 있어, 여전히 많은 벤더들이 제품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고수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내년쯤에는 복수의 벤더에 의한 제품 및 솔루션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IDC는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소프트웨어 정의 에브리씽 (SDE)을 향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SDN에서 SDE로의 이동을 견인하는 두 가지 주요 요소가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비즈니스로부터 발생하는 요인이다. 최종사용자의 기대와 비즈니스 상의 요구가 현재까지 데이터 센터들이 구축되고 관리되는 방법을 주도해 왔다. 두 번째 동인이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데, 기술발전과 함께 금융 서비스나 공공부문과 같은 수직산업 분야에서의 정부 정책이 바로 그것들이며, 이것들은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더 높은 효율성을 만들어내고, 더 엄격한 규정들을 지키며, 정교한 보안 공격들을 방어해야 하는 등의 필요성에 의해 발생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는 밀물처럼 밀려오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SDDC의 출현은 더 큰 운영효율성과 관리용이성에 대한 필요에서 비롯되었으며, 전통적으로 하드웨어가 제공하던 기능들을 소프트웨어가 점점 더 많이 수행하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 레이어의 전통적인 개념을 넘어, 보안과 같은 부수적인 서비스들과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가 패브릭의 전체에 임베드 된 소프트웨어 정의 패브릭(SDF)의 출현과 그 시기나 궤를 같이 한다. F5 네트웍스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로 네트워크의 레이어 2-3 문제를 해결하는) SDN에 적용되는 이런 원칙들을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레이어 4-7)에 배치해서,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SDAS)를 제공한다. SDAS는 엔드유저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구축된 서비스들로서 애플리케이션의 모빌리티, 보안, 액세스 및 사용자 인증, 성능, 가용성과 같은 도전과제들을 아키텍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애플리케이션 소유자에게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움직임은 최종사용자, 규정 및 비즈니스 상의 요건들에 대응하기 위해 더 뛰어난 유연성, 확장성, 비용효율성, 민첩성을 갖춘 환경이 조직들에게 요구됨에 따라 도래했다. SDN은 모든 채널의 관여자들이 인지하고 있어야만 하고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다. 한편, 모든 것을 포괄하는 SDE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 SDE는 분명 끊임없이 구체화될 것이며, 결국 채널에 있어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SDN은 네트워크가 더 유연하고, 확장성이 있으며, 비용효율적이고, 민첩하도록 만들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들의 배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줄 것이다. 기업들이 더욱 클라우드에 기반하고 가상적인 환경으로 이동함에 따라, 서비스제공업체들은 이런 모든 특징들을 갖추어야 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과 통신사들이 SDN 구축의 최첨단에 서 있고 소프트웨어 정의 에브리씽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유이다.254Views0likes0CommentsThe Revolution Towards a Software Defined Everything.
The IT fraternity has swarmed around the concept of software-defined networking everything, which encompasses the accompanying buzzwords of 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 Software Defined Storage (SDS) and even extending to Software Defined Data Centre (SDDC). IDC estimates that this emerging software-defined networking market will be worth approximately $3.7 billion by 2016, up from $360 million in 2013. Broadly, the revolution towards a software-defined infrastructure revolves around splitting the hard-wired material that executes data transactions from the software layer that commands them. It is a little bit like a mind/body split, with the theory that by keeping the mind in top shape, the underlying body will require less upkeep and may be cheaper to service. The IT arena is certainly moving towards a software-defined future. According to IDC, that last twelve months has been the growth spurt for SDN, with most telecom equipment vendors announcing and starting to deliver first generation SDN product enhancements. However, in these early stages, IDC also found the various vendor approaches to SDN fragmented, with different vendors still leveraging proprietary architectures for their products. In the year ahead, IDC is predicting that multi-vendor offerings will start to emerge. But we are still in the early stages of the path to SDE. There are two key things driving the journey from SDN to SDE. The first is the business driver. End-user expectations and business demands have largely driven the way data centres are now set up and managed. This paradigm shift is being aided by the second driver: technological developments and government policies in vertical industries such as financial services or the public sector, particularly driven by the need to generate greater efficiencies, adhere to strict industry regulations and protect against sophisticated security attacks, at a lower cost to the business. SDDC is a critical part of the growing wave of software-defined technology. Its emergence has stemmed from a need for greater operational efficiency and management simplicity, and sees software increasingly performing functions traditionally provided by hardware. It has coincided with the emergence of the Software Defined Fabric (SDF) that goes beyond the traditional abstraction of the networking layers, and sees auxiliary services, such as security and the application layer, embedded across the fabric. F5 has taken the same principles applied to SDN (which primarily addresses Layers 2-3 in the network), and deployed them to the application layers (Layers 4-7), providing Software Defined Application Services (SDAS). These are services deployed in the network between the end-user and the application. SDAS provide application owners with the ability to address application mobility, security, access and identity, performance and availability challenges architecturally. Now that the software-defined movement has emerged in response to demands by organisations for a more flexible, scalable, cost-effective, agile environment to address end-user, regulatory and business requirements, SDN is something every channel player needs to be aware of, and understand. Meanwhile, the all-encompassing, SDE is in its infancy. It will certainly be a trend that continues to take shape and therefore an important one for the channel. Ultimately, SDN enables networks to be more flexible, scalable, cost-effective and agile. It improves deployment times for new applications and services. As businesses move to a more cloud-based and virtual environment service providers will need networks that have all these features. Which is why cloud providers and telcos, are top of the queue for SDN deployments and are driving the path to an SDE future.253Views0likes0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