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신서시스 (F5 Synthesis)가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도 빠뜨리지 않는' 이유는?

BYOD가 확산되고 인터넷 또는 웹 트래픽의 순간적 폭증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최종사용자의 기대치와 비즈니스의 요구에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IoT) 영역이 포용하는 연결된 디바이스의 수가 2020년이면 전세계적으로 800억 대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에 의하면 한 기업 내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종류가 1,000 개까지 달한다. 기업 내에 오가는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증가하면 데이터 측면에서나 디바이스의 관점에서나 보안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게 되는데, DDoS 공격, 네트워크 공격, 그리고 최근에 크게 증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 등을 가하는 사이버 범죄자들 역시 점점 정교해지고, 지능적이 되며, 특정 목표를 노리기 때문이다.

IT 환경 전체에 걸쳐 목격되는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는 데이터센터가 디바이스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모빌리티, 보안 등이 일상적인 표준이 되면서 네트워크의 경계선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음으로 인해 주로 비롯된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애플리케이션을 확실하게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비즈니스 과제로 등장했다. 특히, 사람들과 글로벌 조직들은 점점 더 인터넷과 웹 이용 디바이스들에 의존하게 되며, 이는 다시 불가피하게 혁신을 불러오고 데이터 트래픽의 규모를 끊임 없이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과 같이 뛰어난 운영효율성 및 관리용이성에 대한 필요에 의해 생겨난 수많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들의 출현을 목격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에는 네트워킹 기술들이 병목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런 기술들이 IT 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인프라에 잦은 변화를 주거나 확대할 필요가 생기는 반면 네트워크에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고 변화를 주는 것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해 병목이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SDN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등식에는 핵심 요소인 L4-L7,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가 빠져있다.

앱 세상에서는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의 전송 및 보안 성능이 언제나 최적화되어 있어 조직들이 위에 언급된 도전과제들을 매끄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F5 네트웍스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로 네트워크의 레이어 2-3 문제를 해결하는) SDN에 적용되는 이런 원칙들을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레이어 4-7)에 적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SDAS)를 제공한다. 이것은 엔드유저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구축된 서비스들로서 앱,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이 하나가 되도록 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보안, 액세스 및 정체성, 성능, 가용성과 같은 도전과제들을 아키텍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애플리케이션 소유자들에게 제공한다.

SDAS의 마술은 패브릭에 있는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상화가 결합되어 구축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영역을 뛰어넘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실현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어떤 환경에서든 서비스를 확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탄력성과 운영상의 일관성이 가능해진다.

각 서비스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네트워크에 대한 폭넓고 깊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러한 확장성을 통해 기업들은 더 이상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애플리케이션보다 우선해서 최적화, 가속화 또는 보호해야 할 것인지 선택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도 빠뜨리거나 뒤에 남겨두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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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pr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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