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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opics2015년도 IT 업계의 새로운 물결 : 소비자 인식의 증대,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 및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의 변화
Please find the English language post from which this was adapted here. IT 업계 종사자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나 역시 신기술을 사랑한다. 또한 이런 기술들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회를 창출하고, 인류의 지식을 발전시키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것과 같이 사실상 우리 삶의 모든 면을 바꾸어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작년 한 해 동안만 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이라고 인식되던 웨어러블 기술이 주류 기술로 자리잡고, 무인항공기 드론 관련 산업이 크게 도약했으며, 빅데이터가 단지 기대치가 높은 개념의 수준에서 현실로 큰 발전을 했고,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 산업과 전자상거래가 눈부시게 성장했으며, 일부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의 가격이 50달러 대로 떨어지는 등의 엄청난 변화를 목격했다. 하지만 일부 부정적인 면도 생겨났는데, 과거에는 없었던 하트블리드나 쉘쇼크 등의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들, 더욱 정교해진 해킹 및 보안공격들, 그리고 기존과는 규모나 복잡성에서 차원이 다른 DDoS 공격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2015년을 맞이하여 F5 네트웍스에서는 앞으로 기술, 비즈니스, 정부, 엔드유저, 소비자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칠 주요 트렌드들을 정리해보았다. 첫 번째, 소비자 성향에 대한 초고도의 이해력 어떤 조직이든 간에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고객들을 행동하도록 만드는지를 파악해야만 한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2015년에는 소비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이 많은 정보로부터 얻는 통찰력을 통해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업들 간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짐에 따라 고객에 대한 이해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우리는 이처럼 소비자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이해를 ‘소비자에 대한 초고도 이해력’이라고 부르며, 이 개념은 조직들이 제품, 서비스, 고객지원을 맞춤화하고 제공하는 방법을 바꿔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만큼 정확하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식별하고 충족시키도록 만든다. 이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입게 된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네트워크, 강력한 데이터처리 능력 및 분석 솔루션 등은 이 모든 것을 실현시킬 수 있을 정도로 발달되어 있으며, 소셜미디어 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이 정보를 나누고 그를 통해 얻게 되는 많은 혜택들을 누리는 것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최적기라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 공공서비스 제공의 디지털화를 위한 변곡점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고 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으며, 그들은 이제 정부기관도 기업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같은 수준의 편리함 및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엔 정부 및 공공기관들도 공공서비스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것을 시도해 보는 단계를 넘어서 이런 디지털 서비스를 본격화해야만 한다.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심지어 상거래와 같이 주의가 필요한 거래들조차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면서 이러한 변화가 가속되었다. 결국에는 현재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을 Facebook 상에서 공유하고 있다면, 아마도 그들은 정부가 실시하는 여론조사에도 그만큼 쉽고 빠르게 응답할 것이며, 한 예로 보건당국은 국민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비만을 감소시켜 나가는 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정부기관이 학생 또는 그들의 학업결과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개인에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해 교육기관도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시민이자 소비자로서 그들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감에 따라 보안은 이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며, 정보 도용 방지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핵심 요소로 생각할 것이다. 세 번째, 모든 클라우드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지난 수년간 IT 업계는 기업들이 기술을 클라우드 상으로 옮겨 기존의 물리적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형태로 대체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복제하도록 유도하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효율성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운영비용(OPEX)을 그들이 줄이기를 원하는 설비투자비용(CAPEX)과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가 되도록 만들 수 있다. 향후에는 클라우드 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술 선정에 있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채택할 것이 예상된다. 특히, 신흥시장들에서는 그간 여러 기술 세대에 걸쳐 뒤쳐진 것을 한 번에 뛰어넘는 흥미롭고 강력한 새로운 기술들과 비즈니스 모델들이 신속하게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많은 수의 국내 기업들도 IT 인프라 운영비용 절감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도입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향후 효율적인 클라우드의 도입은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이 확실하다.206Views0likes0CommentsF5 Predicts: Where will innovation come from in 2015?
In 2014, the charismatic leader of one of the world’s largest democracies, who won the presidency with promises of change and savvy use of social media, turned to the Internet to crowdsource his Cabinet – inviting average citizens to provide input and suggestions online. No, it wasn’t President Obama. In fact, it was President Joko Widodo of Indonesia. Surprised? Well, maybe you shouldn’t be. While, the West – and only more recently Japan and Korea – has long been at the forefront of digital and market innovation, that pattern of leadership is about to change. The nexus of new ideas and new applications of technology is rapidly shifting to other regions, particularly emerging economies, where broadband and mobile penetration is reaching critical mass, apps have deeply proliferated in daily life, and there are fewer legacy investments or entrenched models. According to the GSMA, China, India and Indonesia are already among the top ten top global smartphone markets with the most number of smartphone connections. Findings from Google’s Consumer Barometer also reveal that markets such as the Philippines, Indonesia and China are adopting smartphones at a higher rate than computers – a trend that is absent in the West. Without “tried and tested” successes that constrict their imagination, along with the rapid, opportunistic adoption of powerful technologies, these emerging economies have demonstrated their innovation leadership in not just politics, but also a wide range of business sectors such as finance, retail and marketing. A startup company in Indonesia brought social network game, Farmville, to life using a concept called “Cloud Farming”. The startup develops a cloud-based platform that enables users to invest (and also gain profits) on agricultural activities, just like the game! This micro-financed farming business model is able to link the increasing adoption of internet in Indonesia with the country’s agricultural potential. How it works is simple. Through the online platform, users are able to choose from a variety of crops, select the amount of seeds to be planted, then transfer their funds to the company- who acts as a link between sponsors, farmers and other stakeholders. Instead of getting points or tokens, the users receive cash; 40% of the returns from their harvest. In China, smart phones have become the choice for shopping and financial management among youths. Alibaba’s yearly shopping campaign on November 11, better known as “Double 11” drew an astonishing turnover of 9.3 billion US dollars in revenue last year. Of which almost half - approximately 4.1 billion US dollars, were paid via smart phones. With the constant growth of smart phone users in China as well as the implementation of 4G service, smart phone not only exerts an influence upon traditional industries but also changes traditional Chinese customs. For instance, Alibaba and Tencent launched a “Handing out Red Envelops” app service before the Spring Festival and it sky rocketed on the eve of Spring Festival, users handed out 240 million red envelops via Alipay, which was worth a total of 670 million US dollars, and via the WeChat platform about 88 million US dollars. Emerging markets in Asia Pacific, from China to India to Indonesia, will continue to experiment, innovate and challenge the industry status quo. Without the shackles of legacy systems or costly infrastructure, these markets will neatly side-step the pitfalls that have plagued the more mature markets and use their inherent speed and agility to leap-frog generations of outdated technology. These markets might also create an OPEX driven business culture that is more focused on performance and results than the current CAPEX-oriented economy, where investment has typically been the principle concern. While businesses elsewhere are still working on migrating to the cloud, many in emerging markets are already thinking “Cloud-First” as easy access to public cloud services from the likes of AWS, Microsoft, IBM and Google allows them to quickly get their services to market. And in most emerging markets, time to market makes all the difference between making it and breaking it due to hypercompetitive pressures. This truly cloud-first approach is a significant reason why here at F5, we’re moving towards offering our leading security, optimization, and availability solutions as-a-service through the industry-first Silverline platform, and so that organizations can benefit from our offerings regardless of what their infrastructure model is. Whether in emerging markets or developed, we’re ready to support new innovations and ensure applications are delivered quickly, securely and with high availability as they and their users multiply exponentially around the world.218Views0likes0Comments아시아태평양지역클라우드의현주소 – 다섯 번째
Please find the English language post from which this was adaptedhere. 이 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글이다. 이 시리즈는 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주소, 클라우드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무엇이 클라우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 그리고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또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 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다. 본 시리즈의 전편에서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 상황, 무엇이 클라우드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 채택되고 있는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 글에서는 어떻게 클라우드가 혁신을 위해 사용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혁신은 이제 많은 기업들에게 전략적 고려대상이 되었다. 과거에는 대형 기업들에게 운영상의 효율성이 주요한 관심사였지만, IT 기술로 인해 누구나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혁신이 가장 주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클라우드는 혁신을 위한 훌륭한 동력이 될 수 있다. 클라우드가 배치를 자동화한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조직 내에서, 배치는 자원을 많이 소진해버리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 사전에 패키지로 만들어진 통합, 표준 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독창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템플릿들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이 이러한 골칫거리들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결과적으로 CIO들이 더 이상 이런 복잡한 운영 프로세스들을 조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지고 위험이 감소된다. F5 네트웍스와 같은 벤더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네트워크 관리 역량과 서버 가상화를 통합했고, 이로 인해 배치의 복잡성이 줄면서, 효율성과 생산성은 향상된다. 클라우드가 운영관리의 부담을 제거한다 클라우드가 등장하면서 CIO들은 인프라의 일부를 아웃소싱 함으로써 운영상의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어떤 조직들은 그들의 전체 인프라를 아웃소싱 해서 인력 부족이나 인프라 관리에 대한 염려를 제거하기도 했다. CIO들은 그러한 아웃소싱 업체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해서, 비즈니스 목표와 항상 부합하도록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IT팀을 관리업무들로부터 자유롭게 하여, 혁신의 실현에 집중하도록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는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혁신은 종종 협업으로부터 발생한다. 포브스 인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클라우드 지지자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협업이 더 잘 이루어져서 혁신을 위한 좋은 기회를 경험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디바이스간, 지역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클라우드는 혁신을 몇 배 진작시킨다. 클라우드는 CIO와 다른 CXO들 사이의 경계를 없앤다 클라우드는 IT부서를 민주화시킴으로써 IT에 대한 부담을 다른 부서들과 분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 이상 CIO만이 IT전문가가 아니며, 최고마케팅책임자나 최고운영책임자들도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CxO들이 CIO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IT혁신이 조직 전체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CIO들로 하여금 미래를 생각하는 IT 전략가로서, 장기적인 비즈니스 목표와 부합하는 핵심 프로세스들이나 경쟁력 있는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재까지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프라이비트 클라우드를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로의 이런 초기 움직임은 아시아 지역의 CIO들이 IT투자에 있어 좀 더 전략적이 되도록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CIO들과 IT팀들이 현존하거나 새로운 업무와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검토한다면 훨씬 커다란 기회를 갖게 될 것인데, 퍼블릭 클라우드는 매일매일의 관리에 소요되는 자원을 줄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이 되면 방향을 바로 세울 수 있다. 결국, 비즈니스들이 그들의 라이벌들을 뛰어넘기 위하여 점점 더 IT 혁신에 의존하게 됨에 따라, IT 부서는 기술적 조언을 제공하는 독특한 입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보상이 따르지 않는 비즈니스 아키텍처의 배치, 유지 및 능률화 업무들을 없애는 방법을 찾아서, 혁신의 엔진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는데, 그 정답을 클라우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204Views0likes0Comments아시아태평양지역 클라우드의 현주소 – 네 번째
Please find the English language post from which this was adaptedhere. 이 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리즈의 네 번째 글이다. 이 글에서는 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주소, 클라우드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무엇이 클라우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 그리고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또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다. 이 시리즈의 전편에서는 (링크) 금융서비스업계에서 클라우드가 크게 확산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은 금융서비스 산업에서 클라우드가 활용되고 있는 다섯 가지 주요 분야들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혁신, 복수의 데이터센터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관리, 그리고 테스트는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에서 얻고자 하는 분야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의 규제, 그리고 인터넷의 보안에 대한 현재의 오해들로 인해 조심하고 있고, 따라서 많은 금융기관들은 다음의 다섯 가지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수용하고 있다. 작업 부하에 이동성 부여 작업 부하 이동성은 특정 하드웨어 또는 스토리지 플랫폼에 의해 제약을 받던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유연성과 민첩성을 금융 IT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S, 스토리지 레이어 및 서버들로부터 작업 부하를 분리시킴으로써, 금융업계의 IT팀은 이제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곳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저조한 자기자본 수익률은 전세계의 은행 중 60퍼센트가 넘는 은행들이 대부분의 거래를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하도록 이끌었다. 클라우드는 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자사 내부에 설치된 장비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투자비용을 감소시켜준다. 경쟁이 급속히 치열해지면서 빅 데이터 분석은 새로운 소비자 행동 양식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얻는 이득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현재 또는 미래의 고부가가치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과적인 툴이 되었다. 이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인프라를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며, 특히 현재의 경제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혁신 주도 혁신은 FSI업계에서 클라우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또 다른 분야이다. 많은 금융기관들이 다수의 플랫폼 상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를 원한다. 클라우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특히 수많은 데이터 센터들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통합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왔다. 테스트 플랫폼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는 금융기관들이 그들의 임직원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개발 주기가 단축되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완성도가 떨어지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자의 인내심이 감소함에 따라, 많은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를 테스트베드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 될 다음 편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업들에게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 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겠다.215Views0likes0CommentsF5 2015 網路世界預測之三 : 雲端並非生而平等
Adapted fromWhat’s new in 2015: consumer hyperawareness, public services going digital, and a shift in the way we view clouds. 雲端重心從促進採納轉向優化 這幾年來,IT產業積極將他們的技術轉移到雲端 - 取代或者複製既有的實體資料中心到雲端。然而,大家對於效率方面並沒有多大的重視,導致一些企業的營運成本甚至超過他們試圖免除的投資成本。 未來幾年,我們預期將看到人們對於雲端優化越來越感興趣,透過一些技術例如流量管理以管控雲端使用。一個能夠優化IT預算與使用者經驗的企業將能產生均衡的成果。 事實上,一些企業已開始朝這個方向進行。F5利用這個方法,協助Samsung減少50-60%的雲端使用,削減營運成本並將1,500台server instance減少至600台。這其實很簡單就可以做到 - 只要將我們在實體世界的資源利用效率複製到雲端就可以了。 綠色紅利 雲端優化除了幫企業降低成本之外,也意謂著資料中心可以降低伺服器數量需求,以及減少資料中心總數。其結果將減少能源消耗,因此減輕環境負擔。 新興市場帶動數位創新 直到最近,西方國家(以及最近的日本和韓國)推動技術創新,而其餘的國家則只是單純的採納。這即將改變,因為新興市場運用龐大的人口優勢,透過關鍵多數和經濟規模快速進行技術測試並因此有了成果。 新興亞太市場,從中國到印度、印尼和菲律賓,將帶動數位創新。一些比較成功的經濟體甚至將加緊腳步,快速採納新而強大的技術與商務模式。 他們也將巧妙的繞過那些普遍存在於較成熟市場與商務模式的障礙,利用他們本身的速度和敏捷性,就像三級跳那樣的跨越過時技術。這將建立一種比較傾向營運成本考量的商業文化,重視績效和成果,而不同於現在首重投資的經濟模式。 再者,藉由遶過數個世代的技術以建置符合他們民眾特定需求的新方案 - 銀行、教育、政府服務 - 這些市場將提供紮實的概念驗證,讓其餘的世界追隨144Views0likes0CommentsF5 2015 網路世界預測之二 : 公眾服務轉捩點
Adapted fromWhat’s new in 2015: consumer hyperawareness, public services going digital, and a shift in the way we view clouds. 公眾隱私門檻的降低,促成更完整的線上量身定製服務 人們似乎對於提供過多資訊給政府感到遲疑,然而社交網路的爆炸性成長已讓人們對於分享多樣化的個人資訊感到較為自在。 此種隱私門檻的降低帶來一種正面而且完全意外的結果,亦即它讓政府有一個新的機會可以為民眾提供更完整、更有效率且更趨向量身定製的服務。畢竟,如果人們已在Facebook分享他們吃些什麼東西,那麼就沒有太多理由拒絕政府在相關主題上的意見調查,這或許能提供很大的助益,協助健康當局採行步驟以改善營養或減少肥胖。 連同智慧型電話和寬頻成長,此種Facebook效應將在亞洲和全世界出現一個轉捩點,充分運用Internet潛能,以更有效和成本效益的方式服務民眾。 寬頻被視為一種普世權 隨著越來越多日常活動走向線上 - 從簡單的查詢巴士時刻表到更重要的社會義務,例如投票 - 處於數位差距(digital divide)錯誤一邊所產生的後果從未如此顯著。 人們與世界互動方式的改變步調非但不會減緩,而且將加速進行。如果未能隨手取得高速連接性,那麼其結果將不只是讓人們感到緊張,甚至連現在只是覺得沒Internet就不方便的事務也將變成不可能執行。 這意謂著寬頻連接的重要性將直接和企業與政府重新配置現有服務並在雲端建構新服務的步調成正比。事實上,不用太久的時間,寬頻存取將不再只是一種便利,而會變成全球各國民眾的一項必要且普世的權利。 告別功能型手機 忠實的舊式功能型手機快要撐不下去了。便宜的智慧型電話(很多賣低於100美元)無可抗拒的壓力,加上不願意錯失現代化數位世界的客戶,正加速功能型手機的滅絕。 很少人會哀悼它的滅絕。可以確定的是,哀悼的人不會是那些站在數位差距錯誤一邊的人們 - 特別是文盲 - 因為對他們而言一支使用圖像(icon)的智慧型電話代表的是一個生命線而不是障礙。以印度為例,Modi總理政府正在推動每個人擁有一個銀行帳戶,而智慧型電話提供一個更彈性且有效率的平台。這因此也將帶動線上商務成長。 教育更趨個人化 數位教育背後的驅策力一向來自資訊的普及。今天,我們的挑戰是要把正確的資訊交到學生手上,而且要讓他們可以輕易存取並依照自己步調吸收。 光是將課程表放到線上是不夠的。成功的關鍵在於正確掌握學生的技術環境 - PC或平板電腦、3G或光纖到府 - 以及他們的學習志向,然後量身定製提供到線上。課堂教學也應根據線上教學所收集的資訊進行調整。線上課程的增加 - 特別是那些提供專業認證的課程 - 也引發了到底誰在做功課的問題。可靠的認證將成為未來一項關鍵的課題。 物聯網時代的穿戴式技術資料 穿戴式技術持續朝更多功能性發展,提供更廣更深度的資訊 - 從生命徵象到體能活動等。我們逐漸成為所謂物聯網的一部分。 很明顯的,消費者將受惠於這些額外的資料,以及以其為基礎的分析和遊戲化健康平台,協助改善飲食、運動和健康習慣。不過,下一個重大的發展將把這些利益延伸到超越個人和他們的裝置。 社會將受惠於整體的資料彙整,醫學研究人員和政府機構可以辨識運動、飲食、生命徵象及其他資料如何與健康條件和社經因素相連結,並因此採取相應措施。 例如,穿戴式裝置可以監測生活型態,讓醫療專業人員在醫學狀況惡化之前施以必要的改善。它們甚至將成為健康或人壽保險的一個要素,讓保險人員可以提供不同的折扣給擁有健康生活型態的個人並監控其對相關條件的遵循狀態。政府也可以將個人裝置綁到健康計畫和規範體系,以鼓勵民眾遵循較健康的生活。154Views0likes0CommentsF5 2015 網路世界預測之一: 消費者超意識的興起
Adapted from What’s new in 2015: consumer hyperawareness, public services going digital, and a shift in the way we view clouds. 在2014年,整個科技技術改變了世界許多重大的新事物並造就了新的生活型態與企業運作。全球正在準備迎接物聯網(IoT)時代的來臨時,雲端運算、穿戴式裝置、行動化與行動運算生活、BigData分析技術日漸成熟,這些新思維新技術的運用讓顧客與企業有了新觀點去劃擘新的服務。這些關鍵發展又會造成甚麼樣的趨勢未來。F5專家提出了2015年網路世界的預測。 追隨數位足跡 對於消費者需求的了解,已成為任何企業成功的必要條件。然而,如果期望單憑內部資料去找出線索,將不足以勾勒出一個有用的圖像。甚至連接近真實都做不到! 明天的贏家將是那些找到橋接方法的企業,要能夠將個別消費者時時刻刻產生的無數資訊連接起來。不光只是介於不同的事業單位,而且跨越了觸及個人生活的整個組織生態系統 - 私人與公眾、商業與民生。 這些數位足跡為企業提供一個獨特的新機會,促成開發一種新層級的客戶知識 - 消費者超意識(Consumer Hyperawareness)。企業若能掌握此種有關個別客戶需求與期望的完整知識,將能夠以前所無法想像的精準度,針對客戶期望而量身定製產品、服務與支援基礎設施。 完美的時機:無所不在的網路、處理能力和分析方案等,現在將能實現上述目標。再者,社交媒體革命已讓人們對於資訊的提供感到較為自在,並且因此而受惠於豐富的利益。 事實上,我們已朝實現真正消費者超意識跨出第一步。現在有更多的管道 - 例如線上交易、社交網路、藍牙信標(beacon)和NFC感應器等 - 擷取更多資料,而企業也開始主動的分析和分享這些資訊。銀行和電信服務供應商是這些活動的明顯例子。隨著更多組織加入資訊鏈,企業商機和客戶潛在利益必將湧現。 電子化成為常規商務 以往,我們用小寫"e"來代表某項交易的線上本質,但現在這種區別已不再具有任何意義。 在app和高度行動化的世代,數位交易在大多數成熟市場已成為一種常規而非例外。它們在企業已形成大多數,不管有沒有"e",它就是商務。 "e"的消除將連帶的去除人們對於數位交易的心理障礙。隨著實體商店以創新方法利用新技術強化實體零售經驗,線上與離線世界的界線將進一步模糊並且逐漸融合。 例如,商品展示用的NFC和RFID標籤讓商店變得更具互動性,並且可以運用消費者超意識以提供更多價值,讓客戶有一個正當的理由去實際的「購物」,而非只是在線上下單。 他們可以藉由智慧型裝置提供客戶有關材料、顏色或尺寸資訊。通曉技術的零售商人也將可以運用客戶的數位資料以提供真正的個人化經驗,利用來自線上世界的資訊輕鬆的引導和提供建議,例如提醒粗心的父母有關他們小孩的鞋子尺寸,讓他們不用為了打電話回家詢問而感到窘困。 忠誠計畫演變成忠誠聯盟 忠誠計畫的設計目的是為了讓企業可以增加其與個別客戶的黏著度,這是20世紀的一個老舊觀念。忠誠計畫最常利用卡片為之,而客戶通常會覺得欠缺人性化且不容易使用。許多情形下,這會產生相當大的作業成本,但實際的忠誠效果很低。 互連雲的出現讓這有了改變 - 變得更快速。企業希望更加了解他們的客戶,而客戶們則和比以往更多的企業互動。我們認為忠誠聯盟將是下一波趨勢 - 互連的客戶回饋體系 - 讓客戶可以累積福利並且因為能與一個組織生態系統往來而受惠。 這是一種雙贏的發展,因為忠誠聯盟可以讓企業主動且有效率的「分享」客戶。再者,由於能夠存取更多資料,組織生態系統能夠建立更好的知識並且更深入了解這些客戶。 這將可以讓企業提供更符合使用者需求的產品與服務,同時帶動他們的商務成長。例如,如果一位客戶購買一間房子、一部汽車或滑雪板,那麼保險公司或許希望為那個客戶提供更有效率的貸款、更便宜的汽車保險、以及一份旅遊保險。 不一樣的貨幣 外匯匯率將成為過去,線上消費者為求速度和便利而轉向使用線上貨幣。 Bitcoin只是冰山一角,許多遊戲已允許玩家用服務交換貨幣,然後用來購買遊戲世界的其他道具,或者甚至轉換成現金。這非僅衝擊了金融服務業,而且也波及肩負保護本國貨幣與人民儲蓄的政府。 真實與數位貨幣的碰撞,以及其所產生的結果,將在未來數年形成關鍵的影響,而將貨幣從特定國家或經濟體解構出來的趨勢將繼續在未來數十年改變數位世界。隨著不受政府或金融機構管控之無國籍貨幣機制的興起,貨幣將走向民主化。 身分識別竊盜 網際網路的普及,線上購物和娛樂服務的爆炸性成長,使得越來越多人們經常在沒有嚴格防備的情形下和更多組織分享資料。多樣化app和網站的大量興起,形成管控上的混亂。這加上在社交網路平台以及非安全管道上的個人資訊分享,使得身分識別資料面臨比以往更嚴重的風險,而且某些情形下等同於幫詐欺者打開大門。 單以新加坡為例,2013年網路犯罪造成受害者的平均損失為1,448新加坡幣,包括頻繁的信用卡詐欺和身分識別竊盜事件。如果這些和其他資料可以從資料流量盜用或從非安全的商務網站竊取,那麼風險程度將呈現數量級的增加。東南亞地區對於安全意識的普遍缺乏,意謂著數位犯罪風潮必將湧現。170Views0likes0Comments아시아태평양지역 클라우드의 현주소 – 세 번째
Please find the English language post from which this was adaptedhere. 아시아태평양지역 클라우드의 현주소 – 세 번째 이 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리즈의 세 번째 글이다. 이 글에서는 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주소, 클라우드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무엇이 클라우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 그리고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또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다. 본 시리즈의 전편에서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 상황과 기업들이 실제로 클라우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에 대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의 인식을 돌아보고, FSI 업계에서의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서도 알아보겠다. 금융서비스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신뢰 없이는 금융기관들이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이 신뢰를 강화하고 최종 고객들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수많은 법령과 규제들이 제정되어 왔다. 이 결과 발생한 데이터 교환에 대한 규제와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는 많은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데이터를 사내 플랫폼에 보유하던 전통적 방식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동하는 것을 꺼리도록 만들었다. FSI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채택을 막는 주요 원인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규제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엄격한 수준의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들은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미국의 사베인즈-옥슬리 법 (Sarbanes-Oxley)과 그램-리치-블라일리 법 (Gramm-Leach-Bliley Act), 영국의 데이터 보호법 (Data Protection Act)과 같은 법률에 규정되어 있듯이, 본질적으로 금융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접근이 제한되어야 한다. 또한 각국의 법규들이 고객 데이터를 자국 내에 보관할 것을 규정하고 있기도 하다. 법규가 변하지 않는 한, 고객 정보를 취급하는 프로세스들은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많은 금융기관들은 이미 고객 정보를 취급하지 않는 프로세스들을 클라우드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은 클라우드를 테스트베드나 서비스 딜리버리, 또는 혁신에 사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클라우드 채택이 결국에는 증가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각종 규제 및 규정준수가 주요한 걱정거리로 남아있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아주 빠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 사람들이 종종 보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금고처럼 생각하는 은행들의 입장에서는 보안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아키텍처가 올바르게 구축되었다면 클라우드가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진 인터넷의 보안 문제점에 대한 인식과 주기적으로 눈에 띄는 인터넷 공격에 관한 기사들은 많은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 채택을 주저하게 만든다. 결국에는 이런 인식들이 바뀌게 될 것이지만, 아마 최종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은행에 안도감을 느끼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다. 한편, 이미 많은 금융기관들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비용절약의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하지만, 더 안전하게 설계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 전환 비용 금융기관들에게는 시스템 다운타임이 치명적이다. 시스템이 다운되면, 1초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명성에 큰 흠집이 생기며, 잠재 고객을 잃게 된다. 또한, 금융기관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이 불가능해지면 곧바로 언론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된다.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며, 수많은 금융기관들은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수반하는 위험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다.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규정준수의 이유로)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다는 점이 이것을 더 복잡하게 한다. 게다가, 은행들은 규정들 때문에 자신의 모든 애플리케이션들과 프로세스들을 클라우드로 완전히 이동하지 못한다. 이것은 그들이 어떤 프로세스들을 이전할 수 있는지 조사해야 하며, 현재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 센터와 고도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상태를 유지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요건들을 성공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서, 금융기관들은 잘 짜인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해야만 하는데, 이동 툴들이 점점 좋아지며 포괄적이 되어가고 있으므로 이런 이전작업이 가능해졌다. 좀 더 멀리 내다보는 금융기관들은 클라우드로의 이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기 위해 클라우드를 테스트베드로 사용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로 인해 많은 금융기관들에게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대체로 프라이비트 클라우드로의 이동이 되야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정부가 최소자본 요건을 점점 강화하고 규정준수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져감에 따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금융기관들이 이러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의 이동을 주도해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많은 금융기관들이 이런 목적을 달성하면서 역동적으로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 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서비스 산업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다섯 가지 핵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225Views0likes0Comments아시아태평양지역 클라우드의 현주소 – Part 2
Please find the English language post from which this was adapted here. 이 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리즈의 두 번째 글이다. 이 글에서는 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주소, 클라우드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무엇이 클라우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 그리고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또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 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다. 시리즈의 첫 번째 글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주소와 확산 정도, 무엇이 클라우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하지만 이미 클라우드를 채택한 기업들은 실제로 클라우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아시아의 기업들은 종종 두 가지 분야에서 클라우드의 혜택들을 목격하는데, 바로 비용절감과 향상된 경쟁력이 그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그들의 IT 지출 모델을 CAPEX (설비투자비용) 기반 에서 OPEX (운영비용) 기반으로 이동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수용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자원을 사용하는 서비스에 가입함으로써, 기업들은 그 자원을 사내에 구축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할 필요 없이,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즉각적으로 쉽게 규모를 확대하거나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조직들은 시장의 요구에 점점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운영상의 준비태세 및 전반적인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가 선호되어감에 따라, 이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입 배치할 필요가 없고, 가동률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도 없이, 새로운 요구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는 기업들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재무나 인사같이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과정들은 사용료 납부방식의 가입 기반 서비스로 쉽게 수행될 수 있다. 이는 기업 내의 IT 부서들이 더 가치 있고 핵심적인 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주며, IT부서가 예산 등의 행정적인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다른 부서나 사업부를 위한 IT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수많은 아시아 기업들의 커다란 걱정거리였던 IT업무를 담당할 추가적인 전문가들을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은 서비스제공업체들이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과 최우수사례들을 통해서도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대체적으로, IT를 사용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비용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이제 데이터와 이메일을 저장하는 것은 물론, 재해복구까지를 포함해 업무수행에 결정적인 다른 과정들도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들은 문턱을 낮춰 중소기업들도 기존에 이미 입지를 구축한 대형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또한, 이는 COO나 CMO와 같은 기업의 다른 책임자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CIO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다음 글에서는 시리즈를 마치기에 앞서, 금융업계의 클라우드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어떻게 클라우드가 혁신의 원동력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는 기회를 갖겠다.193Views0likes0CommentsF5 Networks: Di tahun 2015, ‘Consumer Hyperawareness’ Akan Menjadi Kunci Sukses IT Di Berbagai Perusahaan dan Layanan Publik Akan Beralih Ke Digital
Please find the English language post, by Jezmynn Koh, from which this was adapted here:https://devcentral.f5.com/s/articles/whats-new-in-2015-consumer-hyperawareness-public-services-going-digital-and-a-shift-in-the-way-we-vi Pada tahun 2014 ini telah terjadi banyak hal menarik yang terjadi di dunia, khususnya dari sisi IT. Contohnya, kita telah melihat beberapa transisi dari suatu hal yang baru menjadi hal yang mainstream; seperti contoh big data yang awalnya masih berupa gagasan dan kini telah menjadi kenyataan, harga smartphone yang semakin murah bahkan hingga mencapai harga di bawah 500 ribu rupiah, banyaknya hal menarik yang terjadi di dunia e-commerce di Indonesia, dan masih banyak lagi. Khusus tentang e-commerce, industri ini sedang berkembang pesat di Indonesia; dimana baru-baru ini ada sebuah e-commerce yang mencetak rekor dengan menerima pendanaan sebesar US$100 juta dan dicanangkannya Hari Belanja Online Nasional (Harbolnas) oleh pelaku-pelaku e-commerce di negara ini. Namun, layaknya sebuah koin yang mempunyai dua buah sisi, tentu juga ada beberapa hal buruk yang terjadi di 2014. Kita tentu ingat beberapa serangan yang terjadi akibat Heartbleed dan Shellshock; bahkan salah satu situs komunitas terbesar di Indonesia sempat masuk ke dalam daftar situs yang rentan terkena serangan Heartbleed. Selain serangan yang memanfaatkan kedua celah keamanan tersebut, tahun 2014 ini juga mencatat terjadinya serangan-serangan cyber yang semakin canggih, kompleks, dan masif. Masih hangat di pemberitaan saat ini tentang sebuah perusahaan produsen film terkemuka di dunia yang berhasil dibobol oleh peretas. Serangan ini mengakibatkan data-data rahasia perusahaan tersebar ke publik. Contoh-contoh diatas, contoh yang baik maupun buruk, menjadi bukti bahwa tahun 2014 menjadi tahun yang sangat dinamis bagi perkembangan IT di tanah air. Lalu bagaimana perkembangan IT di tahun 2015 yang tinggal beberapa hari lagi? Inilah saatnya kita mengintip apa saja yang telah menanti di tahun 2015. Setelah terjadi perdebatan dan diskusi yang cukup panjang bersama dengan para ahli-ahli di F5 Networks, kami mengidentifikasi tren-tren utama yang kami prediksi akan berdampak besar bagi perkembangan teknologi, di sektor bisnis dan pemerintahan. Meningkatnya “Consumer Hyperawareness” Memiliki kemampuan untuk memahami tentang apa yang menjadi faktor pendorong bagi pelanggan dalam membeli sebuah produk, layanan, ataupun solusi, telah menjadi sebuah keharusan bagi perusahaan yang ingin sukses di pasar. Di tahun 2015 nanti, seiring dengan meningkatnya kompetisi antar perusahaan dalam memanfaatkan berbagai kemampuan untuk menggali wawasan dan data-data pelanggan, perusahaan semakin didesak untuk memiliki tingkat pemahaman yang lebih tinggi lagi dari sebelumnya akan pola dan preferensi pelanggan; guna mampu meningkatkan keunggulan kompetitif mereka. Kami menyebut tingkat pemahaman ini sebagai ‘consumer hyperawareness’. Consumer hyperawareness akan merubah bagaimana perusahaan menyediakan dan menyesuaikan produk, layanan, dan dukungan ke pelanggan; karena dengan tingkat pemahaman terhadap pelanggan yang tinggi, perusahaan tidak hanya akan mampu mengidentifikasi dan memenuhi kebutuhan pelanggan dengan lebih tepat, tetapi juga dapat membuat penawaran mereka lebih bermanfaat bagi perusahaan itu sendiri dan juga pelanggannya. Pemanfaatan kanal digital untuk meningkatkan layanan publik Masyarakat di Indonesia kini sudah semakin terhubung dengan jaringan internet dan lebih mahir dalam menggunakan teknologi (baik smartphone maupun komputer); minimal mampu menggunakan kedua perangkat tersebut untuk mengakses sosial media. Hal ini tercermin dari data yang mengungkap bahwa Indonesia merupakan negara dengan jumlah pengguna Path terbesar di dunia dan pengguna Facebook terbesar keempat di dunia . Selain membuktikan bahwa masyarakat Indonesia semakin terhubung dengan internet, data tersebut juga menunjukan kalau masyarakat Indonesia semakin nyaman dalam berbagi informasi pribadi ke publik melalui kanal sosial media mereka. Belum lagi, pesatnya perkembangan e-commerence di Indonesia yang menunjukan bahwa masyarakat mulai nyaman berbelanja secara online. Kedepannya, informasi-informasi dari sosial media, dan berbagai kanal online lainnya dapat dimanfaatkan oleh pemerintah untuk menggali wawasan dan menjaring data guna meningkatkan pelayanan ke publik. Manfaat ini bahkan bisa menular ke sektor pendidikan dimana pemerintah dapat menemukan kurikulum terbaik berdasarkan data yang didapatkan dari pelajar dan apa yang mereka kerjakan. Namun tentu saja di sisi lain, hal ini tidak lepas dari resiko yang mungkin saja terjadi. Kesempatan ini mungkin saja dimanfaatkan oleh pihak-pihak yang bermaksud jahat untuk mengeruk keuntungan bagi mereka sendiri; seperti pencurian identitas dan peretasan. Tidak semua Cloud diciptakan setara Sejak beberapa tahun terakhir, pemindahan teknologi ke cloud; mengganti dan mereplika data center fisik ke data center yang berbasis cloud; menjadi topik perbincangan yang panas di industri IT. Namun, kini ada kecenderungan dimana fokus pada efisiensi menjadi semakin berkurang di perusahaan; karena sering kali biaya operasional (OPEX) mereka menjadi lebih besar dari biaya modal (CAPEX) yang justru hendak dihindari. Melihat permasalahan ini, kedepannya perusahaan akan semakin tertarik dengan optimalisasi cloud dan akan ada semakin banyak perusahaan yang akan mengadopsi sebuah strategi yang dinamakan “Cloud First” ; artinya produk, layanan, dan solusi yang dikembangkan khusus untuk dijalankan pada ekosistem berbasis cloud; dalam strategi bisnis mereka. Di pasar negara berkembang khususnya, kami mengantisipasi adanya adopsi teknologi baru yang cepat, dan model bisnis yang dapat mendorong terjadinya inovasi.203Views0likes0Comments